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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찾은 KT위즈 이강철 감독 “임직원 신뢰가 ‘팀 케이뱅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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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찾은 KT위즈 이강철 감독 “임직원 신뢰가 ‘팀 케이뱅크’ 만들 것”

연말 소통 리더십 강연

24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소통미팅'에서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케이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소통미팅'에서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케이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연말 소통 미팅을 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 이강철 KT위즈 감독도 찾아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감독은 “케이뱅크도 KT위즈처럼 임직원 사이 인내와 신뢰가 있다면 똘똘 뭉치는 ‘팀 케이뱅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신생 팀 리더로 시작해 선수들과 소통하려 노력한 결과 KT위즈 역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KT위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해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지난 23일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케이뱅크 팀’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은 입출금리워드 팀, 궁금한 적금 팀,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팀 등이 차지했다. 각각 출시 3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자 약 120만명 달성, 1달 만에 적금상품 10만좌 판매, 100% 비대면 대출상품 출시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도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