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신협은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조합의 건전성과 수익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산 성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주요 과제로 조합의 대출 건전성 개선, 수익구조 정상화, 신사업 발굴,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