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새해 첫 행보… 보호시설 어린이·자립준비 청년 만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보호시설 거주 어린이와 자립준비 청년을 만났다.

3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임 회장은 서울 정구 우리금융 본사에 미래세대 8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임 회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에 축하 인사와 함께 입학선물을 증정했다.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 청년에는 교육용 IT기기를 선물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원 영유아 돌잔치를 지원하는 ‘위비랑 돌잔치’, 예비 자립준비 청년 멘토링 지원사업 ‘우리사이’, 독립 시작 자립준비 청년 대상 생필품 지원 ‘We풍당당 자립키트’, 취업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저축 지원금 증정 ‘우리가 WON하는대로’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