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행장은 "기업가치 밸류업 목표 달성을 위해선 자산성장 중심적인 영업에 더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강하면서 유연함을 갖춘 '강유겸전'의 자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고객 몰입 조직으로 전환'에 방점을 두고 디지털사업 및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비즈(Biz) 조직'을 신설했으며 채널, 영업지원 등 각 부문에 대한 개편도 마쳤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