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은 2025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9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문가 기업진단, 성장전략 수립, 1대 1 멘토링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VC(벤처캐피탈)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IBK창공 육성기업이 1000개를 돌파하게 됐다”며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IBK창공 대구 개소로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