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방성빈 "고객 이익 최우선"

BNK부산은행이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Step to Move UP)을 주제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도 참석해 고객 이익을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17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방 행장과 임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방 행장은 "2025년은 외부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금융사고 '제로'(Zero)를 위한 내부통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올해 연금·시니어·자본시장 부문에서 도약한다는 목표다. 또 개인고객그룹과 기업고객그룹 신설로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빠르게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