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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여파에 장중 1470원 돌파…금융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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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여파에 장중 1470원 돌파…금융시장 요동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첫발을 떼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70원대까지 크게 올랐다.

3일 서울거래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466.0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472.5원을 돌파했다.

장은 오후 들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15분 1,468.50원을 기록했다.

증시도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한때 2439.89를 기록하며 전장보다 3.08% 급락한 수치를 보였다. 코스닥도 장 초반 3.19% 내린 705.06을 가리켰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