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가 대상포진을 보장하는 보험을 소개했다. 사진=악사손보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713503802895e30fcb1ba8175123239113.jpg)
대상포진이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20~30대 현대인들 사이에서의 발병도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3년 대상포진 환자 수는 75만7539명으로 전년 대비 6.4% 늘어났으며, 이 중 20~30대 환자 수는 23년에만 12만3660명으로, 22년 12만2554명과 비교해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은 겨울과 같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발병 위험이 높을 뿐 더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질환 진단 시 보장해주는 보험에 미리 가입해두면, 예기치 못하게 대상포진에 걸릴 경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피해를 사전 대비할 수 있다.
이 보험은 현대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특정 질환의 보장 공백 해소에도 중점을 뒀다. 이에 해당 상품 내 대상포진진단금 및 대상포진눈병진단금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눈병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하여 진단금을 지원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의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진단 시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 체계가 마련돼 있어, 예상치 못하게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