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빠니보틀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1016485702783e30fcb1ba8175123239113.jpg)
롯데카드가 트래블월렛과 2023년 출시한 ‘Trip to 로카’는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해외 가맹점 2%, 국내 가맹점 1%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하는 카드다.
롯데카드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해 작년 1월 Trip to 로카와 동일한 혜택에 빠니보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제작된 ‘Trip to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등 새로운 콘셉트로 디자인을 변경한 카드 4종을 출시했다.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고객을 위해 롯데카드는 6월 30일까지 해외 결제 건에 더 큰 할인율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Trip to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4종의 연회비는 2만원(MASTER/AMEX)이며,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디자인 카드는 MASTER 브랜드로 발급 가능하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트래블월렛앱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Trip to 로카'는 해외 여행, 직구 고객 특화 카드로, 작년 카드 발급 고객 중 2030세대가 약 65%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의 휴식과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되 신용카드로 지출을 편리하게 관리하려는 젊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에서 더 큰 할인 혜택, 합리적인 연회비,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으로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등이 카드의 차별 요소"라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