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이 같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이 개발 및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는 2%대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 신규입점 충남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도민이 땡겨요로 음식 주문 시 상품권을 신규 발행 및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업무협약을 강화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