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항공기,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최대 3년 동안 보장한다. 또한, ‘KB 지켜주는 교통안심보험 무배당(2형)’을 가입하면 일반 차량 이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자가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KB라이프는 대중교통 재해 사망보험금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은 경우, 장해 지급률을 적용하여 최대 1500만 원을 대중교통 재해 장해급여금으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보험 가입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남성은1200원, 여성은 500원을 단 한 번만 납부하면 최대 3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해보험은 가입 연령이 높아지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보험료가 상승하지만, ‘KB 지켜주는 대중교통안심보험 무배당’은 누구나 동일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운수업 종사자도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