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BNK금융에 따르면 양 사는 이 같은 ‘글로벌 지속 가능성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 회장과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 손영창 ING 증권 지점장, 야코마인 벨스 ING 글로벌 지속 가능 솔루션 그룹 총괄, 샐리 리틀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부문 총괄 등이 참석했다.
BNK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특화은행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외 ESG 채권과 맞춤형 지속 가능 연계 금융 솔루션을 도입해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ING은행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 기회를 확대한다.
빈 회장은 “BNK금융은 ING은행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