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차 정기대의원회 “중앙회와 조합 함께 성장"

김 회장은 26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2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의원회에는 전국 신협 대의원 18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중앙회 지여결 이사제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 등을 승인했다. 또 회원조합에 대한 5.0% 출자배당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앙회는 11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BIS비율 11.7%를 달성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격려했다.
신협은 올해 자회사인 ‘KCU NPL 대부’와 NPL 펀드 등을 통해 1조5000억원 상당의 조합 부실채권 감축을 지원한다. 또 2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