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다문화장학재단, '공익법인 종합평가' 최고등급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5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5년 연속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11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해 종합 별 3개 만점을 받았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나라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으로, 설립 후 13년간 6700명 학생에 약 8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육·문화·복지사업도 병행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