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신설한 ‘무사고 환급 특약’은 보험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특약은 별도의 가입 요청 절차나 추가 보험료 납부 없이 삼성화재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자동 적용된다.
삼성화재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다른 사람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일시적으로 운전할 때,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0일까지 가입이 가능한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본인 명의의 차량이 없어도 운전면허 보유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렌터카 및 카셰어링 등 공유 차량을 주로 사용하는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 및 웹 사이트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무사고 환급 특약’은 오는 23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적용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