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현장 간담회

김 행장은 23일 경기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중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기 대표들은 경기불황과 미 관세정책에 따른 정세 불안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을 알렸다.
김 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기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출기업 지원, 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중기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원 증액한 64조원으로 설정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 지난 2월 기준 금융권 최초로 250조원을 달성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