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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임직원 가족 약 1200명 초청 피크닉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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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임직원 가족 약 1200명 초청 피크닉데이 개최

상상인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1200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상상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상상인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1200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상상인 제공.
상상인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1200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의 피크닉데이 행사는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도 참여할 예정으로 상상인그룹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피크닉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들은 상상인그룹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7세기 프랑스 춤곡인 헨리 퍼셀의 리고동(Rigaudon)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고향의 봄' △영국 제2의 국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등 3곡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은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피크닉데이는 상상인그룹의 대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갖는다. 특히 임직원은 계절의 정취를 느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권도 전문 퍼포먼스 그룹인 'K타이거즈'의 아크로바틱 태권 퍼포먼스와 함께 '밴드 파이커'의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하는 '매직 버블쇼'도 진행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