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너럴 모터스, 경기둔화 판매 감소 우려로 주가 내리막…대규모 차량 리콜도 부담

제너럴 모터스(GM)는 대규모 차량 리콜에 이어 경기둔화로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초 고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8일(현지시간) 전일보다 0.94%(0.53$) 내린 56.06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6월 7일 고점 64.30 달러에 비해 13%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미국 내 38만여대의 SUV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고속도로에서 흔들리는 차량이 발생할 수 있는 서스펜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Capital Research Global이 지분 6.98%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시가총액은 93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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