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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오뚜기, 13년 8개월만에 라면값 올린 이유? 매출 늘어도 순익 제자리, 주가는 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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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오뚜기, 13년 8개월만에 라면값 올린 이유? 매출 늘어도 순익 제자리, 주가는 6% 올라


오뚜기는 라면값을 평균 11.9% 인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6%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뚜기는 13년 8개월만에 라면값을 올립니다. 분기별 실적을 보면 라면값 인상 이유가 엿보입니다.

오뚜기는 15일 전일보다 5.68%(3만원) 상승한 5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4만5000주로 전일의 3600주에 비해 12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오뚜기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매출이 늘어도 순익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순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2% 하락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만7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4000주, 기관은 1만3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오뚜기의 소액주주 비중은 27% 수준으로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