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주가는 8일 10.06%(1만5500원) 급락한 1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배 급증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7만9500원보다 74% 오른 수준입니다.
카카오는 입점 업체에 대한 지위 남용, 골목 시장 진출, 서비스 가격 인상 시도가 문제가 됐습니다. 카카오의 금융상품 중개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의 규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439만6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304만9000주, 기관은 137만2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카카오는 소액주주 비중이 62%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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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