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피, 개인 1.2조원 순매수에도 1.5% 급락…코스닥 소폭 하락, 대형주 하락폭 확대

코스피는 뉴욕증시 하락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급락했습니다. 개인이 1조2000억원을 샀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피는 후반들어 낙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일 1.53%(48.29p) 떨어진 3114.7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의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섬유의복과 통신 업종은 조금 올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2039억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3177억원, 금융투자는 9420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주식을 팔고 개인은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5%(2.60p) 내린 1034.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후반 낙폭을 줄였습니다. 건설, 종이목재, 일반 전기전자 업종은 올랐습니다. 비금속, 제약, 금융 업종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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