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14일 9.16%(74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6배 급등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5만7500원에 비해 53% 상승한 수준입니다.
해외 여행 수요가 늘면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4월부터 직원들의 휴직을 시행해 왔고 1년 6개월 만에 정상근무로 복귀됩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9만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15만주, 기관은 24만4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하나투어는 소액주주 비중이 65%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