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3일 1.22%(300원) 내린 2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7배 급증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2만6900원보다 10%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한국전력은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kWh당 7원 가량이 추가 인상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34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6만5000주, 기관은 16만1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한국전력은 소액주주 비중이 42%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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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