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2의 참패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게임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하기보다는 회사 측의 수익을 앞세운 아이템 판매전략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는 23일 0.51%(3000원) 내린 58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연 나흘째 하락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52주 고점인 104만8000원에 비해 44%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외부 반응은 아직 냉담하고 게임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53만4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121만4000주, 기관은 40만주를 팔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57%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