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1.21%(900원) 하락한 7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7만3000원이 깨졌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8만3000원에 비해 12%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인텔을 꺾고 반도체 매출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지나치게 반영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762만4000주, 외국인은 1221만3000주를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1997만3000주를 팔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65% 수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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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