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닥, 뉴욕증시 훈풍에 3.37% 급등…코스피도 1.76% 올라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훈풍에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전날 최대 낙폭을 보였던 코스닥은 3.37%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도 상승했습니다. 장후반에 더 오르는 전약후강의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7일 3.37%(31.07p) 상승한 953.4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지수를 거의 회복했습니다. 종이목재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064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3370억원, 금융투자는 795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습니다. 개인은 사흘째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76%(51.15p) 오른 2959.4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소형주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보험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기계와 운수장비 상승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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