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의 주가는 8일 1.85%(2000원) 내린 10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47% 급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7만300원보다 51% 가량 상승한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는 S-Oil의 3분기 실적이 유가 강세 및 정제마진 회복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제마진이 높아지면서 내년엔 이익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55만3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38만3000주, 기관은 118만7000주를 사들였습니다. S-Oil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35%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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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