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3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29일 종가는 1만1500원 내린 25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8만7000원에 비해 12% 떨어진 수준입니다.
현대모비스는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완성차 생산 차질과 운송비 상승의 지속적인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예상보다 더 부진한 실적이라는 평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과 순익은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9조9899억원, 영업이익이 457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로 지분 17.33%를 갖고 있습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34.8%, 소액주주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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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