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주가가 바닥권에서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2일 종가는 2350원 급등한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3만7400원에 비해 18% 상승한 수준입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나아졌습니다. 물류 차질은 내년까지 계속되며 물류 비용 증가가 예상됩니다. 자동차업체의 생산 차질도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 선방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3분기 매출액이 1조8294억원, 영업이익이 1808억원, 당기순이익이 18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최대주주는 한국앤컴퍼니로 지분 30.67%를 갖고 있고 한국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조현범 대표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외국인의 비중이 41.8%, 소액주주 비중이 49%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