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3분기 실적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5일 종가는 150원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만9350원에 비해 11% 상승한 수준입니다.
한화는 안정적인 방산사업에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과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질산 설비증설 등 자체사업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화의 분기별 실적은 변동성이 큰 가운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입니다. 한화는 3분기 매출액이 13조4168억원, 영업이익이 5732억원, 당기순이익이 51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으로 지분 22.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7.2%에 이릅니다. 한화는 소액주주 비중이 41%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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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