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KCC, 급등 하루만에 하락으로 반전…3분기 주식평가손실 3700억원 규모

9일 KCC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KCC는 급등했던 주가가 하루만에 하락으로 반전했습니다. 9일 종가는 1만4000원 내린 32만4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9만9000원에 비해 63% 상승한 수준입니다.

KCC는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순익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KCC는 보유한 삼성물산과 한국조선해양 주식에서 3700억원의 주식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C는 분기별 매출액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4900억원, 영업이익이 1200억원, 당기순이익이 –23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KCC의 최대주주는 정몽진 회장으로 지분 22.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4.3%에 이릅니다. KCC는 소액주주 비중이 43%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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