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애경산업, 부진한 실적에 주가 바닥권에…예년 수준 아직 회복 못해

9일 애경산업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애경산업은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바닥권에 놓여 있습니다. 9일 종가는 전날과 같은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2만4600원에 비해 12% 하락한 수준입니다.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부진했습니다. 애경산업의 3분기 실적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글로벌 물류난 심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역성장했습니다.

애경산업의 분기별 실적은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457억원, 영업이익이 62억원, 당기순이익이 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애경산업의 최대주주는 AK홀딩스로 지분 45.08%를 갖고 있습니다. AK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채형석 총괄부회장입니다. 애경산업은 외국인의 비중이 2.1%, 소액주주 비중이 29%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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