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15일 종가는 400원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3만2000원에 비해 7% 상승한 수준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우호적인 업황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실적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의 분기별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매출액이 5574억원, 영업이익이 449억원, 당기순이익이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최대주주는 하이트진로홀딩스로 지분 50.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4.5%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38%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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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