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한항공, 깜작 실적에도 주가는 하락…항공화물 증가

15일 대한항공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지만 주가는 내렸습니다. 15일 종가는 150원 내린 3만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만1440원에 비해 42% 상승한 수준입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물 부문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에도 물동량 증가로 항공 화물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항공화물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액이 2조3035억원, 영업이익이 4202억원, 당기순이익이 1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7.66%를 갖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입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의 비중이 11.7%, 소액주주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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