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은 컨센서스 부합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15일 종가는 450원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만1100원에 비해 45% 상승한 수준입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생산 비중이 높아 베트남 봉쇄 조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습니다. 3분기 OEM(주문자상표생산) 영업이익률이 24%로 나타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영원무역의 분기별 실적은 꾸준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7952억원, 영업이익이 1403억원, 당기순이익이 12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원무역의 최대주주는 영원무역홀딩스로 지분 50.52%를 갖고 있고 영원무역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성기학 회장입니다. 영원무역은 외국인의 비중이 27.5%, 소액주주 비중이 29%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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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