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콜마, 어닝 쇼크에 ‘막말 회장’ 복귀까지…주가 연중 최저가

17일 한국콜마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콜마는 3분기 어닝 쇼크에 주가가 이틀째 내림세입니다. 17일 종가는 700원 내린 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5만1000원에 비해 19% 하락한 수준입니다.

한국콜마의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윤동한 전 회장이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서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콜마는 3분기 어닝 쇼크를 보였지만 4분기엔 회복될 전망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콜마의 4분기 매출액이 3740억원, 영업이익이 3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콜마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로 지분 27.14%를 갖고 있고 한국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입니다. 한국콜마는 외국인의 비중이 25.8%, 소액주주 비중이 5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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