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국내 실적이 회복될 전망에도 주가가 내렸습니다. 18일 종가는 1000원 내린 2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29만6500원에 비해 4% 하락한 수준입니다.
농심은 라면값 인상에도 실적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원재료와 물류비 증가가 부담이 됐습니다. 국내 실적이 회복되면 가격 인상 효과는 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의 분기별 매출액은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농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6860억원, 영업이익이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심의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로 지분 32.72%를 갖고 있습니다.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신동원 회장입니다. 농심은 외국인의 비중이 12.8%, 소액주주 비중이 44%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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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