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주가가 오름세에서 꺾이며 박스권에 들어가려는 모습입니다. 8일 종가는 3500원 내린 27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35만7000원에 비해 24% 하락한 수준입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활발한 신약 개발 덕분에 바닥권에서 벗어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미약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미약품의 분기별 실적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안타증권은 한미약품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2717억원, 영업이익이 244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분 41.40%를 갖고 있고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송영숙 회장입니다. 한미약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3.5%, 소액주주 비중이 40%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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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