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년 이익 개선이 유력시되면서 주가가 오름세입니다. 10일 종가는 3000원 오른 12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4만2000원에 비해 11% 하락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대형 IT주 가운데 유일하게 10% 넘게 하락해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분기별 실적은 예년 수준을 딛고 상승중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20조8272억원, 영업이익이 855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30.0%, 소액주주 비중이 58%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