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도 주가가 내렸습니다. 14일 종가는 500원 내린 12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2만6000원에 비해 4% 하락한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흑자전환한 낸드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비수기인 4분기에도 서버향 D램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분기별 실적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12조8300억원, 영업이익이 4조2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지분 20.07%를 갖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최대주주는 SK입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48.7%, 소액주주 비중이 62%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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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