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닷새째 하락하면서 70만원대가 붕괴됐습니다. 15일 종가는 5000원 내린 6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88만9000원에 비해 22% 하락한 수준입니다.
LG화학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공모가 본격화되면서 낙폭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의 물적분할 회사인 LG엔솔의 공모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최근 한달여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43만7000주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만2000주, 22만5000주를 팔았습니다. 개인은 15일에도 6만8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갖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7.1%, 소액주주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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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