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자회사의 호실적 재료에 사흘간 하락에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16일 종가는 350원 오른 4만7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3만7200원보다 28% 오른 수준입니다.
현대건설은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이 국내 설치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97% 상당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소형모듈원전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호재로 꼽힙니다.
현대건설의 연도별 실적은 회복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매출액이 17조9170억원, 영업이익이 81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1.6%, 소액주주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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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