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역대 최대 차 운송계약 체결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17일 종가는 6500원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19만원에 비해 10% 하락한 수준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완성차업체와 5000억원 규모의 운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 부문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5조4340억원, 영업이익이 3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지분 23.2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33.0%에 이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소액주주 비중이 39% 수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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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