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녹십자, 성장 모멘텀 부재에 52주 최저가

26일 녹십자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녹십자는 성장 모멘텀 부재에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26일 종가는 2000원 내린 17만4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녹십자의 52주 최고가는 53만8000원, 최저가는 17만4000원입니다.

녹십자는 얀센과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이 불발되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3분기가 성수기인 독감 백신 매출이 4분기에도 일부 반영되고 있습니다.

녹십자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SK증권은 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4707억원, 영업이익이 3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녹십자의 최대주주는 녹십자홀딩스로 지분 50.06%를 갖고 있습니다. 녹십자홀딩스의 최대주주는 허일섭 회장입니다. 녹십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2.9%, 소액주주 비중이 41%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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