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너럴 모터스(GM)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GM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비중이 크지 않은 종목이지만 주가 움짐임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GM은 저조한 실적에 주가가 내림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종가는 1.82 달러 내린 51.29 달러입니다. GM의 52주 최고가는 67.21 달러, 최저가는 47.07 달러입니다.
GM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악재에 직면해 있으나 차 가격 상승은 호재입니다. GM은 전기차 생산능력을 높이고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전기차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M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GM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335억8400만 달러, 영업이익이 28억3900만 달러, 당기순이익이 17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뮤추얼 펀드 회사인 뱅가드 그룹이 지분 7.07%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GM의 시가총액은 745억 달러(89조원) 규모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