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마트, 사상 최대 매출에도 주가 하락

11일 이마트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11일 종가는 5500원 내린 13만5500원입니다. 이마트의 52주 최고가는 19만1000원, 최저가는 12만6000원입니다.

이마트의 매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엔 일회성 비용 증가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마트의 늘어나는 차입금에 대해 우려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이 늘지만 영업이익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조8603억원, 영업이익이 761억원, 당기순이익이 6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이명희 회장의 지분은 10.0%입니다. 이마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33.9%, 소액주주 비중이 58%에 달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3분기 기타영업 1조1702억원이 발생하면서 연간 순익이 급증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24조9327억원, 영업이익이 3156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5919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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