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바닥권에 놓여 있습니다. 14일 종가는 800원 내린 8만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효성의 52주 최고가는 12만8500원, 최저가는 7만7500원입니다.
효성의 분기별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수익성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효성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679억원, 영업이익이 1466억원, 당기순이익이 8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효성은 2018년 6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이후 매출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효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3조5389억원, 영업이익이 6406억원, 당기순이익이 54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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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