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주가가 바닥권에서 벗어나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17일 종가는 2000원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만도의 52주 최고가는 7만5000원, 최저가는 4만4900원입니다.
만도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이 늘지만 수익성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만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7224억원, 영업이익이 340억원, 당기순이익이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도는 2014년 9월 1일 한라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됐습니다. 만도는 지난해 매출액이 6조1474억원, 영업이익이 2357억원, 당기순이익이 19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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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