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중국 판매 부진 우려를 딛고 주가가 올랐습니다. 18일 종가는 800원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리온의 52주 최고가는 13만8000원, 최저가는 9만2400원입니다.
오리온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304억원, 영업이익이 1017억원, 당기순이익이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2017년 6월 1일 오리온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됐습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3594억원, 영업이익이 3729억원, 당기순이익이 26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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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