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급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선방했습니다. 24일 종가는 전일과 같은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효성중공업의 52주 최고가는 8만4000원, 최저가는 4만4550원입니다.
효성중공업의 분기별 실적은 예년의 수준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737억원, 영업이익이 388억원, 당기순이익이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6월 1일 효성으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됐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3조947억원, 영업이익이 1201억원, 당기순이익이 7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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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